저는 막귀입니다. 들었을 때 뭐 저음이 어떻고 고음이 어떻고 하는 것은 모릅니다. 그냥 지지직거리지 않고 소리 잘 들리면 만족하는 사람임을 참고해주세요. 단순히 친구들과 같이 게임할 때 얘기하면서 하려고 구매했습니다. 가성비 헤드셋으로 검색해보니 이 헤드셋을 많이 추천하더군요.

선이 B타입 USB 하나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Aux선 이것저것 많이 있으면 뭘 어디에 꽂아야할지 몰라서 당황하곤 하는데 USB 하나 꽂으면 동작하는 부분은 편하고 좋습니다. 조정기?에는 볼륨조절 버튼이 있고 밑에 버튼이 세개 더 있습니다. 하나는 마이크로 누르면 불이 켜졌다 꺼졌다합니다. 나머지 두 개는 3D, ((V)) 라고 쓰여있는데 눌러봐도 딱히 뭐가 달라지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딱히 표시도 없습니다. 글자로 봤을 땐 뭐 진동오는 기능인것으로 보입니다. 저같은 경우 딱히 쓸일은 없어보입니다. 일단 처음 선 꽂고 헤드셋을 쓰면 약하게 전기소리가 들립니다. (옛날에 TV키고 볼륨 0으로 하면 나던 소리) 그렇게 심하진 않습니다. 동영상이나 노래를 틀었을 땐 전기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소리 잘나옵니다. 마이크도 잘들린다고 하네요.

주문은 20년 5월 30일에 했고 금액은 배송비 포함 31,000원입니다. 

아쉬운 점은 헤드셋을 살때는 헤드셋만 봤는데 헤드셋이 생기고나니 놓을 곳이 마땅치 않아서 거치대 같은걸 껴줬으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죠. ㅎㅎ.. 아무튼 막귀인 제 입장에선 제 기능 잘하고 가격대비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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