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동생이 쓰고있는 노트북이 안좋다며 투덜거린적이 있었죠. 80만원 정도선에서 데스크탑으로 사준다 했더니 후진거 안산다며 됐다던 녀석이었습니다만 ㅋㅋ.. 이번에 구입한 제 컴퓨터가 좋아보였던걸까요? 자기것도 맞춰달랍니다 ㅋ

 

제 컴퓨터와 비슷한 사양으로 샀는데 그사이 가격이 좀 내렸더군요 ㅠㅠ 항상 안사면 오르고 사고나면 내리는 법이죠.

 

구매 내역

 

가격이 내린 덕분에 이번엔 CPU 쿨러를("잘만 CNPS9X OPTIMA WHITE LED") 구매했는데도 가격은 저번보다 2만원가량 낮습니다.

 

이번에도 케이스는 3RSYS의 L530 입니다. 이번엔 화이트 색상인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화이트가 블랙보다 좀 더 비싸네요. 그래픽카드도 하얀색이 검은색보다 비싸던데 하얀색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가 봅니다. (저는 검은색을 선호하지만)

 

기본 CPU 쿨러와 다르게 잘만 쿨러는 메인보드에 부착된 기본 브라켓?을 사용합니다. 걸쇠를 걸고 나사를 조여 고정하는 방식이죠. 고정하고 나서 펜을 다는데 좀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아래 그림을 보면 펜을 걸수있도록 홈이 여기저기 많이 있습니다. 저는 펜에 고무 댐퍼를 부착해서 2번 위치에 펜을 걸었는데요. 인터넷에 글 찾아보면 보통은 고무 댐퍼 안붙히고 1번 위치에 많이들 거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번엔 인생 첫 컴퓨터 조립이었다보니 선정리가 좀 엉망이었는데 이번엔 똑같은 케이스로 두 번째 조립인데다 유튜브에서 좋은 동영상을 찾아서 보면서 하다보니 뒷면의 선이 전보다 많이 깔끔해졌습니다. 왠지 앞면이 조금 지저분해보이는 것 같지만요 ㅋㅋ. 조립하고 보니 하얀색도 멋있네요. 점점 컴퓨터 조립이 재미있어 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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